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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성 인구 담당 엘렌 소어브레인 차관보가 폴란드에서 5월에 개최될 세계가족회의에 참석하는 것에 대하여, 유럽의회의 극좌그룹이 반대하면서, 소어브레인 차관보의 참석은 “극단주의와 불관용정책에 대한 미국정부의 공식승인이 된다”며 시비를 걸었다고, 가톨릭가족인권위원회의 사만타 싱손이 알려 왔다. 유럽 의회의 ‘종교와 정치분리 그룹’ 19명은 ‘아이 날 선택권을 위한 가톨릭신자들’ 이라는 이름의 서신을 소어브레이 차관보에게 보내어 “세계가족회의가 외국인, 타종교인, 동성연애자, 기타 유엔 및 유럽연합에서 진전되어 온 가족형태에 대하여 편견을 보여 주었다” 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유럽 의회의 폴란드 출신 시만스키 의원은 “유럽연합이 가족문제에 대해 구속력을 가진 판단을 표시할 권한도 없거니와 낙태, 산아제한, 동성결혼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자고 하는 게 좌익들의 관용의 개념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하였다. (2007. 4. 20. 세계가톨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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