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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리아의 조지 펠 추기경은 지구온난화의 과장된 주장에 대하여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면서, 인간이 조성하는 지구온난화라는 것은 대단히 의심스러운 주장이고 증거가 아직 없다고 언명하였다. 대주교인 펠 추기경은 주간 선데이 텔리그라프 기고문에서, 일부 열광주의자들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극단적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기후재앙의 넌센스를 주장해 내고 있다고 썼다. 펠 추기경은, 빙산이 녹아서 바다수면이 상당히 상승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종말론자들”이며, “공포선동가들”이라고 부르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 “대중매체들은, 지난 100년간, 어떤 때에는 빙하기가 오고 있다고 공포를 조장하다가는, 어떤 때에는 온난화로 두려움을 일으키는 등 이랬다 저랬다하여 왔다.” “이 종말론자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경증 히스테리, 반종교(半宗敎), 위험한 미신에 가깝다. 산업체의 오염이나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이제 그만 떠들어야 한다.” “세계의 역사를 보면 엄청난 기후의 변화가 발생하여 왔다. 빙하기, 홍수기가 그 예이다. 오래 가는 무서운 가뭄이 오스트랄리아 역사에서는 드문 일이 아니다.” 펠 추기경이 과학적 증거를 인용하여 지적한 점은 다음과 같다 : “지구온난화는 1975년 이후 10년 동안 섭씨 0.2도 미만이다.” “이산화탄소의 증가는 여름보다 겨울에, 온대 내지 한대에서 보다 지표의 온도를 상승시키지만, 성층권에서는 한냉화가 되고 있다.” “이스트 앙글리아 대학 측후소의 조사에 의하면, 지구의 온도는 1998년과 2005년 사이에 상승하지 않았으며, 최근의 NASA 인공위성 관측에 의하면 남반구는 지난 25년간 온도가 상승하지 않았다.” 펠 추기경은 과학은 선전보다는 더 복잡한 것이라고 결론을 썼다. (2007. 2. 19. 가톨릭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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